태국 방콕 여행 1편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

11월인데 그렇게 덥지도 않고 반팔차림으로 다니기 적당한 날씨이네요.

생각보다 공항도 꽤 크고 시설도 좋아요.

현지인 가이드를 만나서 택시로 안내해줘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데 약 4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태국은 한국과 반대로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네요.

약간 어색하네..

도착한 호텔인데 기본적으로 깔끔하네요.

밤 12시 숙소에 도착, 한국시간으로 새벽2시.

태국은 한국과 시간차이가 2시간 있어요.

정확히 2시간이 태국이 빨라요.

비행기 역기류로 총 6시간 정도 걸려서 좀 힘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숙소

아침에 바로 짐 챙겨서 방콕 시내 투어에 들어갑니다.

굴러가지 않을 것 같은 낡은 시내버스

요긴 태국 전통 시장인데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

첫번째로 도착한 곳이 왓포사원

사원에 입장할때는 복장에 신경 써야 됩니다.

민소매나 짧은 반바지를 입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굉장이 많은 탑들이 보이는데 이것은 전부 역대 왕들의 무덤입니다.

태국은 소승불교 문화를 따라서 죽은 다음 화장을 해서 이렇게 탑안에 봉인 한다네요.

대한민국은 5천년 역사인데 태국은 7백년 밖에 안되는 역사라고 하네요.

태국은 맛사지로 유명한데

예전부터 전통적으로 맛사지에 대한 역사가 있네요.

현재까지 이어져 온 마사지 학교도 있으니 참 좋네요.

태국에서 마사지나 실큰 받아야 겠네요.

사원안에 누워계신 불상이 있는데 

너무 커서 사진에 다 들어가지도 않네요.

부처님을 보고 나오니 현지 가이드가 시원한 물 한병으로 나눠 주네요.

사진왼쪽에 보이는 교복 입은 학생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중고등학생이 아닌 대학생이라고 하네요.

태국은 대학생까지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2번째 도착한 방콕에 있는 대리석 사원입니다.

전부 대리석으로 되어 있네요.

관광객들이 침을 뱃거나 담배를 피거나 휴지를 버리면 

바로 사복 경찰이 와서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조심 조심!!

종교가 불교가 아닌지라 딱히 볼꺼는 없지만...

오전에 사원 2개를 패스하고 다음 행선지로 고고!!

다음 포스팅에서.....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