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조금 뛰어 넘기 위한
실내 공기 환기 장치가 더디어 해외 직구로 도착했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먼지만 걸려내는 한계가 있는데
사람이 숨쉬면서 내뿜는 이산화탄소는 정화하기 못한다.
그래서 실외 공기를 정화해서 실내로 들여오는 시스템이다.
장치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실외 공기를 창문을 통해 관을 통해서 공기청정기로 정화 후
실내로 보내주는 장치다.
본 장치는 샤오미 공기청정기에서만 가능하다.
해외 직구로 2주만에 도착한 장치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된 관과 연결 장치들이다.
창문의 사이즈가 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중으로 된 패널을 자기 창문에 맞게 조절 후 사진과 같이 나사로 고정하면 된다.
원통형 관을 창문 패널에 맞게 새로 형태로 끼우게 되어 있다.
끼우기 전에 먼저 아래와 같이 관을 돌려서 연결하면 된다.
반대쪽은 샤오미 에어 공기청정기 뒷쪽 필터 교체하는 곳을 열어서 빼고
원통관을 연결 후 사용하면 된다.
먼저 양쪽 모두 이렇게 연결하자.
긴패널을 창문에 맞게 고정하고
원통관을 먼저 연결한다.
다음은 뒤쪽 덮개를 닫으면 끝....
그리고 그냥 공기청정기를 작동하면 실외공기와 실내 공기를 같이 흡입하기 때문에
실외 공기를 제대외 흡입하지 못한다.
그래서 실내 공기 흡입을 막아서 실외 공기를 잘 흡입할 수 있게 한다.
같이 동봉된 고무막이 있는데 앞뒤로 비닐을 제거하고
공기청정기 앞쪽과 옆쪽에 감싼다.
그런다음 핀으로 여러곳에 꼽아서
고무막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면 끝...
자 이제 공기 청정기를 가동해 본다.
가동 후 창문을 열어서 외부 공기가 잘 흡입되는지 보니
외부 공기가 잘 흡입되고 있다.
외부 신선한 공기를 흡입해서
공기청정기로 먼지를 걸러낸 다음 실내로 보내 준다.
하루 밤새 작동해 보니
사용전 실내 이산화탄소가 밤새 급격히 올라가던 것이
일정한 수준 이하로 유지된다.
실내로 계속 좋은 공기를 공급하므로서
기존에 있던 좋은 않은 공기와 이산화탄소를 밀어내는 방법이다.
빠르게 공기를 정화할려면 청정기 강도를 높이고
주방의 환기 장치를 같이 작동하면 효과적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듯하다.
비용도 많이 들이지 않고 최고의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단, 한가지 큰 단점이 있다.
겨울의 경우 외부의 찬 공기를 그대로 유입된다는 것이다.
실내 온도를 적정하기 유지하기 위해서는
난방비가 조금 더 들수 있다는 것이다.
실내 공기가 어느정도 깨끗해 지면
공기청정기의 강도를 수면모드로 작동시켜
실외 공기를 최소를 유입시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약간의 난방비가 더 들어가도
실내 공기를 항상 최고로 유지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제품인듯하다.
★★★★☆
평점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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